본문 : 누가복음 15:1-7
(1)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2)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원망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3)예수께서 저희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4)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 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 다니지 아니하느냐 (5)또 찾은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6)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노라 하리라 (7)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I. 서론
뉴욕에 있는
어느 구두 가게에서 재미있는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주인은 똑같은 가격이 붙어 있던 구두들을 나란히 전시해 놓고, 절반은 $60의 가격표를,
나머지 절반은 $120의 가격표를 붙여놓았습니다. 그 구두들은 똑같은 재료를 사용하였고 만든 공정이나 질도 똑같았습니다. 그런데 4명의 손님들
중 3명은 $120의 가격표가 붙은 것을 선택하였고 한 명만이 $60짜리를 선택하였다고 합니다.
이 실험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인간의 판단 기준은 온전치를 못하다는 것입니다. 물건을 살 때에는 당연히 그 물건 자체의 품질에 따라 판단해야
되는데, 사람들은 오히려 자기 생각 속에 있는 기준을 가지고 판단합니다. 싼 가격표가 붙어 있는 것은 비싼 가격표가 붙어 있는 것보다 어떤
결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어리석은 판단을 하는 인간들을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에
비유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시면서 여러분 자신의 모습과 비교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II.
본론
1. 자기 길로 가버린 양
어떤 사람에게 100마리의 양이 있었습니다. 그 양들은 모두 한 목자의 소유였습니다.
양들은 밤에는 울타리 안에서 편안한 잠을 잤으며, 낮에는 목자를 따라 들로 나가 풍성한 꼴을 먹고 깨끗한 물을 마셨습니다. 주변에는 양을
잡아먹으려는 흉악한 짐승들이 많이 있었지만, 목자가 항상 깨어서 지키고 있었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100마리의 양들 중에서 한 마리가 없어졌습니다. 그 양은 목자의 뒤를 따라가지 않고 자기 멋대로 다른 길로 갔던 것입니다. 이사야서 53장
6절에 보면, “우리는 다 양같아서 각기 제 길로 갔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제 길로 간 양과 같은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잃어버린 양입니다.
양은 무엇이 옳은 길인지 무엇이 잘못된 길인지 스스로 판단할 능력이 없습니다. 양은 원래 눈이 어두운 동물입니다.
그래서 목자를 떠나면 길을 잃게 마련입니다. 만약에 양이 자기 뜻대로 길을 가겠다고 하면서 목자를 떠나면 그 양은 이미 길을 잃은 것과 같은
것입니다.
목자를 따라가지 않는 양은 온전한 방향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인생의 목적과 목표를 잃어버린다는 말입니다. 열심히 길을
가지만, 그 운명이 어떻게 될지 알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결국에는 만족하지 못하고 방황하다가 지쳐 쓰러지게 되어 있습니다.
목자를
따라가지 않고 자기 멋대로 길을 간 양은 춥고 배고프게 되어 있습니다. 일용할 양식에 대한 걱정 때문에 하루하루 불안한 삶을 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내일이 결코 보장되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불안한 인생을 살아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것이 바로 각기 자기 길을 걸어가는 인생의 참된 모습입니다. 성경에서는 이러한 인간을 ‘죄인’이라고 규정합니다. 하나님은 자기 형상대로 인간을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직접 목자가 되셔서 인도하시고 울타리로 안전하게 지키시며 풍성한 양식을 공급하십니다. 거기에는 기쁨과 즐거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본래의 모습인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고 자기 멋대로 길을 가기를 좋아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참
목자를 분명히 찾아서 따라가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울타리 안에서 평강을 누리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풍성한 꼴로 만족한 삶을
누리고 있습니까? 만약 이 질문들 중 어느 하나에라도 “아니오”라고 대답한다면, 여러분은 지금 자기 자신의 길을 가고 있음을 발견해야 합니다.
잃어버린 양인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사랑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잃어버린 양을 반드시 기억하십니다. 로마서 5장
8절에 보면,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라고
선언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일 때, 우리가 잃은 양이 되어 방황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일방적으로 우리를 사랑하셨으며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대신 죽게 하심으로 그 사랑을 확실하게 증거해 주셨던 것입니다.
잃은 양이 스스로 목자를 찾은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 인간이 스스로 하나님을 찾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인간의 참된 소망인 것입니다. 우리가 직접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면, 과연 하나님을 만날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자기 방식대로 하나님을 찾아보겠다고 하던 사람들은 오히려 다 우상
숭배에 빠지고 사단의 꼬임에 넘어가 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잃은 양을 찾아오십니다. 저와 여러분이 스스로 “잃은 양”임을 고백하면 하나님께서
먼저 찾아오시고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 주실 것입니다.
3. 예수님의 어깨에 올라가면
길을 잃었던 양은
지쳐있습니다. 우리들이 길을 한 번 찾아보려고 이리 뛰고 저리 뛰다가 지쳐버린 것과 같습니다. 목자는 그 양에게 와서 책망하지 않습니다. 빨리
길을 다시 찾으라고 채찍질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목자는 그 양을 자기 어깨에 메고 돌아옵니다. 이것이 또 다른 우리의 소망입니다. 길을 잃고
헤매이면서 지쳐있던 우리가 주님을 만나기만 하면, 주님은 우리를 어깨에 메고 길을 가실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의 어깨에 올라가면
우리는 반드시 1)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야만 합니다. 울타리 안에는 안전과 평화가 있고, 울타리
밖에는 위험과 불안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직접 그 길을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찾을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는 비결은 예수님의 어깨 위에 올라타는 것뿐입니다.
로마서 5장 9절에 보면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다하심을 얻는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떠났던 죄인이 어떻게 거룩하신 하나님의 나라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까? 그것은 바로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죽어주셔서
우리가 의롭다고 칭함을 얻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소속감을 잃어버리고 방황하고 계십니까? 누군가가 여러분의 소유를 빼앗아
갈 것 같아서 불안하십니까? 만족한 삶을 누리지 못하여 원망과 불평이 계속되십니까?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어깨 위로 올라가십시오. 그러면
예수님이 여러분을 안전과 평강이 있는 울타리 안으로 옮겨주실 것입니다.
둘째로, 예수님의 어깨에 올라가면 우리는 2) 참 목자와 함께
있게 됩니다. 문제의 해답은 문제를 출제한 사람이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우주 만물과 인생을 하나님이 지으셨다면, 그 우주 만물의 운명과
인생이 걸어갈 길을 하나님이 가장 잘 아실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면 해답을 얻을 것이요,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으면 해답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로마서 5장 10절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떠나 원수가 되어 세상
가운데 방황하던 우리들을 다시 하나님께로 인도하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하나님 아버지와 다시
화목하게 만들고 우리 인생을 영생으로 인도하실 참 목자는 오직 예수님뿐입니다.
성도 여러분, 심령이 불안하십니까? 미래를 생각할 때
안개 속을 걷는 인생처럼 느껴지십니까?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어깨 위로 올라가십시오. 그러면 예수님이 여러분을 하나님의 나라로 안내하실
것입니다. 푸른 초장이 있는 곳으로, 쉴만한 물가가 있는 곳으로 안내하실 것입니다.
셋째로, 예수님의 어깨에 올라갈 때 우리에게는
3) 잔치와 기쁨이 있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잃어버렸던 양을 찾았을 때 목자가 돌아와 친구와 이웃을 불러 잔치를 벌인다고 하였습니다.
회개할 것 없는 의인 99명으로 말미암는 기쁨보다 죄인 하나가 회개하고 돌아올 때의 기쁨이 훨씬 크다고 하였습니다.
로마서 5장
11절에 보면, 하나님 안에서의 즐거움 역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루어진다고 증거 합니다. 잔치와 기쁨을 하나님이 원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의 모습입니다. 그 잔치와 기쁨은 이 땅에서도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면 위가 어떻게 하면 됩니까? 예수님의 어깨 위로
올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내가 의지하고 있던 모든 것을 버리고, 내가 내 마음대로 걸어가던 길에서 돌이키고, 예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만
하면 됩니다. 그렇게 할 때 여러분의 심령 속에 그리고 여러분의 삶의 현장 속에 잔치와 기쁨이 계속될 줄로 믿습니다.
III.
결론
어떤 신문에 이런 광고가 실렸다고 합니다. “현상금 $50; 잃은 개를 찾습니다. 검고 그을린 털이 덥수룩한 독일 세퍼드 혼혈
애완견. 벼룩에 뜯긴 상처가 많고 왼쪽 뒷다리가 없고 궁둥이의 털이 다 빠졌고 눈 한쪽이 멀었음. 그러나 ‘럭키’라고 부르면 당장
달려옴”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우리가 애완견 ‘럭키’보다도 못한 존재가 되어서야 되겠습니까? 형편없는 모습을
한 그 개도 자기 이름을 부르면 당장 달려오는데, 우리는 과연 우리 이름을 부르시는 주님의 부르심에 어떻게 응답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그리고 잃어버린 양이 되어 헤매이고 있을 때에도 주님은 우리를 기억하고 계십니다. 머리털 하나까지도 빠짐없이 기억하고 계십니다. 그
주님이 지금 여러분을 부르고 계십니다. “빨리 돌아와 내 어깨 위로 올라오라”고 부르십니다.
여러분, 잃은 양이 된 신세를 한탄하면서
울고만 있을 것입니까? 아니면 두루 찾으러 다니시다가 여러분 앞에 오신 그 예수님의 어깨 위로 올라가그와 함께 잔치를 벌이고 즐거워하시겠습니까?
--예수 영접 초청 기도--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