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rch 9, 2012

천국 복음 “아브라함의 품” (2/25/2001)

본문 : 누가복음 16:19-31

(19)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20)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21)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22)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23)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24)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25)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26)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 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27)가로되 그러면 구하노니 아버지여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28)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29)아브라함이 가로되 저희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30)가로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저희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31)가로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I. 서론
동물들 중에 꿩이라는 새보다 더 미련한 것이 없을 것입니다. 꿩은 날아다니기도 하지만, 땅에서 발로 기어가는 것도 잘합니다. 꿩은 땅에서 기어가다가 위험한 짐승을 만나면 재빨리 숲 속으로 숨습니다. 그런데 자기 몸을 다 숨기는 것이 아니라, 머리만 숨깁니다. 자기 눈에 보이지 않으면 상대방의 눈에도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긴 꼬리가 밖으로 나와 있으니 어떻게 되겠습니까?
어항 속에 있는 물고기들은 그 어항을 떠날 수 없습니다. 물고기들은 그 어항 밖에 있는 세상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 물고기들이 알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한다고 해서 강과 바다가 없고 그 속에 다른 물고기들이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이러한 어리석음은 꿩이나 물고기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들에게도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있는 어떤 부자가 바로 그러한 사람입니다. 그 부자는 자기 눈에 보이는 이 세상이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면서 날마다 자기 배만 불리고 호화롭게 잔치를 하면서 지냈습니다. 나사로라는 이름을 가진 거지가 몸에 병이 들고 배가 고파서 그에게 찾아왔지만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나사로는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나 주워서 먹어야 했고, 부자의 개들이 와서 헌데를 핥아도 그 고통을 참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때가 이르자 거지도 죽고 부자도 죽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육신적인 죽음 저편에 있는 새로운 세계에서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II. 본론
많은 사람들은 육신의 죽음과 함께 모든 것이 끝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1. “사후 세계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세상에는 눈에 보이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것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눈에 산소와 수소와 탄소가 보입니까? 보이지는 않지만 그것들이 이 공중에 가득 차 있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유럽 땅에 있는 나라에 여행을 가서 직접 보지 않는다고 해서 그 땅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까?
마찬가지로, 우리가 이 땅에서의 삶을 마친 후에 들어가게 되는 저 세상이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것은 인간이 증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후의 세계가 없다고 하는 사람은 자기도 잘 모르는 사실을 교만하게 그리고 어리석게 고집하면서 주장하고 있을 뿐입니다.
고린도전서 13장 12절에 보면, “우리가 이제는 거울을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죽음 저편의 세계... 지금은 잘 알지 못하고 경험할 수 없지만, 그 때가 되면 분명하게 알고 또 보게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보면, 그 세계는 분명하게 2. 둘로 나뉘어 있습니다. 하나는 음부라고 표현하고 있는 고통의 세계요 다른 하나는 아브라함의 품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안식의 세계입니다. 부자는 죽어서 음부로 들어갔고, 거지 나사로는 아브라함의 품으로 들어간 것처럼, 모든 인간은 육신의 장막을 벗은 후에, 이 두 세계 중 어느 하나에 반드시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본문 26절에 보면, 그 두 세계 사이에는 큰 구렁이 있어서, 이쪽에서 저쪽으로 갈 수 없고 또 저쪽에서 이쪽으로 갈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음부의 세계에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은 천국에서 안식을 누리는 사람들을 분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고통과 어려움을 맛본 사람은 편안하게 쉬는 안식을 그리워할 것입니다. 실패와 절망을 맛본 사람은 성공과 소망이 있는 세계를 원할 것입니다. 그러기에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고 주님이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은 이 둘 중에 어떤 쪽으로 들어가기를 원하십니까? 고통과 저주와 절망이 계속되는 지옥의 세계로 가시겠습니까 아니면 안식과 위로와 소망만이 있는 천국의 세계로 가시겠습니까? 천국에 가기를 원한다면 그 방법은 무엇입니까?

인류의 역사를 보면 많은 성현들이 나타나 죽음의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만들어진 것이 철학과 종교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만든 어떤 종교나 철학도 이 문제에 대하여 해답을 주지 못하였습니다. 그러한 소망 없는 인간에게 3. 기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증거 되고 전해진 복음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 성경 말씀을 토대로 하여 세 가지로 요약하여 이 복음을 여러분에게 제시하겠습니다.
첫 번째 기쁜 소식은, 모든 인간이 1) 예정된 운명을 갖고 탄생하였다는 사실입니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반드시 하나님께로 돌아가도록 운명이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아버지가 사랑하는 아들을 공부시키려고 서울로 유학을 보냈다고 합시다. 방학이 되자 그 아들에게 기차를 타고 부산에 있는 집으로 돌아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아버지는 사랑하는 아들을 마중하기 위하여 시간에 맞추어 부산 역에 가서 기다립니다. 서울에서 기차를 탄 그 아들은 반드시 정해진 시간에 부산 역에 도착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아들이 부산에 도착하기 전에 중간에서 내려버렸다든지, 아니면 다른 기차로 바꾸어 타고 자기 멋대로 다른 곳으로 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 인간이 이와 같습니다. 계시록 21장 6절로 8절 말씀에 있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처음과 나중이 되셔서 우리의 인생을 시작과 끝을 주관하시고, 그 인생 길에서 이기는 자들을 자녀로 삼으시며 그들에게 유업을 주시고자, 인도하심과 도우심과 보호하심을 끊임없이 주셨건만, 인간들은 마치 기차가 종착역에 도달하기 전에 다른 곳으로 가버린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거부하고 자기 멋대로 인생을 살아가는 죄인들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기 자녀가 돌아올 때까지 인내하며 기다리십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부자는 자기 욕심만을 위하여 살아간 사람입니다. 육신적으로는 풍성하고 호화로운 삶을 살았는지 모르지만, 영적으로는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을 떠난 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에 그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발견하였다면 하나님은 그가 중간에 어떤 삶을 살았든지 상관없이 두 팔을 벌리고 받아들이셨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기쁜 소식입니다. 하나님을 먼저 알아야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해야만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면, 우리들 중에 그러한 자격을 가진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무조건적으로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종착역에 서서 아들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아버지처럼, 여러분이 천국에 들어오기를 고대하면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여러분의 곤고한 인생을 한탄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이 기쁜 소식을 듣고 여러분 마음속에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기쁜 소식은, 2) “예수님이 그 길을 아신다.”는 사실입니다. 음부의 불 속에서 고통을 당하던 부자는 세상에 있는 자기 형제들이 생각났습니다. 그들도 분명히 그 음부에 들어오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나사로를 자기 형제들에게 보내어 저 세상의 일을 이야기해 주도록 요청합니다. 그가 생각하기에는 죽었던 사람이 살아서 저 세상의 일을 말한다면 자기 형제들이 깨달으리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음성은 단호합니다. 이미 그들 중에 있는 모세와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이라면, 죽었던 자가 깨어나 말한다 하더라도 듣지 않으리라고 말씀합니다. 왜냐하면 죽었다가 깨어난 자라 하더라도 천국으로 가는 그 길을 알려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구세주이신 예수님은 그 길을 분명하게 아십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에 보면, 천국으로 돌아가시는 길을 묻는 도마에게 예수님께서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라고 분명하게 대답하셨습니다. 예수님만이 그 길을 아십니다. 왜냐하면 예수님만이 그 천국에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창세전부터 계셨고, 그 천국으로부터 이 땅에 오셨으며, 또한 그 천국으로 돌아가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셔서 인간들과 함께 사셨고, 그 하늘의 비밀을 분명하게 알려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기쁜 소식인 것입니다. 인간이 스스로 발견할 수 없는 그 길을 발견하고 걸어가게 하셨으니 이 얼마나 기쁜 소식입니까?
세 번째 기쁜 소식은, 누구든지 3) “회개하고 믿으면 들어간다.”는 사실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서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여기에는 무슨 자격이나 조건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어떤 죄인이라도 자기 멋대로 가던 인생 길에서 돌이켜 회개하고 예수를 진심으로 믿기만 하면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그리고 예수님이 나를 구원하여 영생의 나라에 들어가게 하실 유일한 분이심을 믿고 고백하면 누구든지 아브라함의 품에 안길 것입니다. 종착역에서 기다리고 계시는 사랑의 하나님을 반드시 만나게 될 것입니다. 안식과 평화와 풍성함이 있는 그 나라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III. 결론
1924년은 미국 야구의 역사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만한 해였다고 합니다. 그 해의 월드 시리즈는 워싱턴의 시너터즈와 뉴욕의 양키 사이의 경기였습니다. 경기는 3게임을 이기고 3게임을 져서 3대 3으로 비기고, 마지막 일곱 번째 게임이 워싱턴에서 열렸습니다. 9회 초까지 2대 2였고, 9회 말에 뉴욕이 공격하게 되었는데, 두 타자가 나와서 다 아웃되고, 세 번째 타자인 Gauseland라는 무명의 타자가 타석에 등장하였으며 투 스트라익 투 볼이 되어 사람들은 다 실망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Gauseland가 공을 때렸는데, 외야 수비수를 넘어가는 큰 안타가 되었습니다. 경기장은 환호성으로 가득하였고, Gauseland는 3루를 돌아서 홈으로 달려왔습니다. 공도 여러 선수의 손을 거쳐서 홈으로 던져졌습니다. 포수가 공을 잡아서 태그를 하였지만, Gauseland가 분명히 먼저 홈에 들어왔습니다. 멀리 있는 사람들도 식별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도 심판관은 아웃을 선언하였고, 사람들은 야유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심판관의 설명은 그 선수가 1루를 밟지 않고 뛰었다는 것입니다. 홈에는 먼저 들어왔지만, 너무 흥분한 나머지 1루를 밟지 않고 뛰었던 것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은 어떻습니까?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교회생활을 하고 계십니까? 가정과 사회 생활 속에서도 모범을 보이며 열심히 살고 있습니까? 그러나 우리의 육신의 장막을 벗게 될 때 들어가게 될 저 세상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과,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을 믿지 않으면, Gauseland처럼 1루를 밟지 않고 홈에 뛰어가서 아웃 당하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증거 되고 전해진 복음을 받아들이십시오.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믿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여러분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이 영생을 소유하게 됩니다. 여러분 삶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예수 영접 초청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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